질문내용 [ 2022-06-21 12:16 ]
지방선거 당시 단일화 후보 2명 포함... 여성 비율 13%
ⓒ 화성시민신문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의 인수위원회 구성이 발표됐다. 화성시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15명으로 구성했으며 4개의 분과 위원회를 나눴다고 밝혔다.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이 부위원장은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맡는다. 제1분과 위원장(총괄간사 겸임) 곽윤석(전 경기도청 홍보기획관), 제2분과 위원장 엄정룡(화성시의원), 제3분과 위원장 진석범(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제4분과 위원장 배강욱(자치분권포럼 경기도 공동대표)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재우(회계사)위원, 고유현(청년대표)위원, 이현(교육정책 전문가)위원, 김태희(전 세종문화회관 이사)위원, 임선일(다문화정책 전문가)위원, 이희선(전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위원, 복미숙(수원여자대학교 교수, 보건의료)위원, 김병창(감정평가사, 도시계획)위원, 김도근(화성시의원) 위원 선임됐다. 이중 진석범 위원장과 배강욱 위원장은 지난 6.1지방선거 민주당에서 정명근 후보와 경선을 앞두고 단일화한 후보들이다. 엄정룡 위원과 김도근 위원은 현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권칠승 국회의원 지역구 시의원으로 정명근 당선자는 권칠승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정 당선인 인수위 여성 위원 비율은 2명으로 13%다. 정 당선인은 "공약을 잘 검토해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면 시장과 공무원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에 대한 신뢰와 공무원의 능력을 높여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