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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류세 추가 인하에…기름값, 9주 만에 상승세 멈췄다
질문
질문내용 [ 2022-07-10 06:13 ]
지난 8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되고 국제유가 하락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전국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상승세가 9주 만에 멈춰 섰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0.9원 내린 ℓ(리터)당 2116.8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 주부터 8주 연속으로 오르다가 이달 들어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되면서 상승세를 멈췄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직전일보다 6.5원 하락한 ℓ당 2102.5원이었다. 유류세 추가 인하 직전인 지난달 30일(2144.9원)보다 42.4원 떨어졌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8.8원 내린 ℓ당 2167.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0.9원 내린 2086.5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평균 2125.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2080.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국내 경유 가격도 9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이번주 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8원 내린 ℓ당 2150.4원을 나타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직전일보다 5.0원 내린 ℓ당 2140.3원이었다. 유류세 추가 인하 직전인 지난달 30일(2167.7원)보다 27.4원 떨어졌다.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실제 주유소 판매 가격에 온전히 반영될 때까지는 약 1∼2주가량의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다음주에도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은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국제 원유 가격은 세계 경기 침체 우려,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6.6달러 내린 배럴당 104.8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6.4달러 내린 배럴당 128.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7.8달러 하락한 배럴당 153.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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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웹, 앱 결제 화면 비교. /jobsN사람들이 많이 쓰는 콘텐츠 서비스 대부분 웹(PC/모바일)으로 들어갈 때와 앱으로 들어갔을때 요금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쉽게 말해 앱 대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사면 훨씬 쌉니다. 먼저 네이버웹툰입니다. 네이버웹툰의 ‘쿠키’를 웹으로 결제하면 쿠키 1개당 100원입니다. 앱으로 결제하면 120원입니다. 여기서 '쿠키'란 네이버웹툰 내에서 콘텐츠를 보기 위한 지불 수단을 말합니다. 100개를 웹 결제로 하면 1만원, 앱 결제로 하면 1만 2000원으로, 금액이 커질수록 체감 부담이 커집니다.



카카오페이지 웹, 앱 화면 비교. /jobsN‘카카오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을 제공하는 카카오의 유료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캐시’는 네이버웹툰의 ‘쿠키’와 마찬가지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 내 현금입니다. 1000캐시는 한화로 1000원에 해당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웹, 앱 금액 화면(앱 화면은 오른쪽 네모 안이 현금 금액). /jobsN카카오페이지의 다른 요금제들도 웹과 앱 사이에 모두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앱에서 지불해야하는 현금은 1200원, 3600원, 6000원처럼 오른쪽에 네모 안에 적혀있습니다. 웹에서 5000원이면 살 수 있는 5000캐시를 앱에서는 6000원을 주고 사야합니다. 웹에서 1만원 금액권이 앱에서는 1만2000원입니다.



멜론 무제한 듣기 요금 웹, 앱 요금 화면 비교. /jobsN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고음질로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요금제인 ‘Hi-Fi 스트리밍클럽 정기결제’는 웹으로 구매하면 1만2000원, 앱으로 구매하면 1만3200원입니다. 1200원 차이가 납니다. 무제한 듣기 요금제 뿐만 아니라 ‘MP3다운+무제한듣기’와 ‘무제한듣기+오프라인재생’, ‘MP3 다운’과 같은 다른 요금제들도 모두 웹과 앱 사이에 약 1000원 정도의 금액차이가 있습니다.



바이브 무제한 듣기 요금 웹, 앱 요금 화면 비교. /jobsN네이버에서 만든 음원 ‘바이브’도 웹과 앱 가격이 다릅니다. 바이브의 ‘무제한 듣기’ 요금제는 웹으로 지불하면 월 8500원입니다. 하지만 앱으로 지불하면 9900원입니다.



SK텔레콤 계열 음원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플로’는 ‘무제한 듣기+오프라인 재생’을 웹으로 사면 11000원이고 ‘앱으로 사면 15000원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으로 플로 앱으로 들어가면 웹 결제와 앱 결제 가격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10년 넘게 안드로이드 폰만 사용하고 있다는 조 모씨는 “금액이 이 정도로 다른지 몰랐다. 매달 쌓이면 큰 돈인데 앞으로는 번거롭더라도 웹에서 결제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구글 플레이스토어 업데이트 금지 당한 카카오톡



같은 날(7/6)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에서 카카오톡 최신 버전 비교. /jobsN위에서 말한 구글의 수수료, 즉 ‘인앱(in app)결제’ 의무화 정책으로 요금만 오른게 아닙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 최신 업데이트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인데요. “뭐야 왜 나랑 버전이 달라?”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 사람이 아이폰 이용자의 카카오톡 ‘버전정보'에 들어가보면 놀랄 겁니다. 둘 다 최신 버전이라고 나오지만 다른 숫자가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6월 30일 카카오가 제출한 카카오톡 최신 버전(v9.8.5)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자들은 새 버전의 카카오톡을 내려받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카카오톡은 이번 최신 버전에 오픈채팅방 보이스룸(음성 채팅) 생성 기능과 음성필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안내조차 못 받고 있습니다.이 신경전의 시작은 카카오가 구글의 새 결제정책에 반기를 든 것입니다. 인앱결제란 소비자가 콘텐츠를 구매할 때 앱 안(in)에서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입니다.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은 쉽게 말해 ‘앱 회사는 구글을 통해 앱을 다운 받게 하고 싶으면 수수료를 내라’는 말입니다. ‘구글 통행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을 따라 모든 앱에 인앱결제 의무화를 적용한 구글. /KBS News 캡처문제는 구글이 이때가지 몇년 간 ‘통행료 무료' 정책을 펼쳤다가 갑자기 통행료를 받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최대 30%나 말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앱에 최대 30% 수수료를 걷었던 애플과는 다르게 구글은 게임 앱에만 수수료를 걷었습니다. 이 덕분에 구글은 애플보다 앱 시장에서 후발주자였지만 금방 점유율을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애플도 수수료를 받는데 왜 구글만 이렇게 비판을 받을까요. 애플은 앱마켓 자체를 처음 만들고, 안정성을 관리하는 대가로 처음부터 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후발주자였습니다. 앱 회사들의 유입을 위해서 수수료를 안 받겠다고 했는데요. 시장이 커지니 몇년 뒤 갑자기 돈을 받겠다고 해 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의 자료를 보면 구글의 국내 앱마켓 시장 점유율은 약 76%입니다. 지난 4월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구글이 인앱결제 강제로 거두는 추가 수수료 수익이 연 4,100억 원에 달할 것이라 추산하기도 했습니다.◇원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링크 공지했다가 업데이트 금지 당한 카카오톡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앱이 아닌 웹의 외부 주소에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부 주소를 아웃링크(Out link)라고 하는데요. 아웃링크 결제는 인앱결제의 반대되는 말로, 소비자가 앱의 바깥(Out)에서 결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구글은 앱 제작사 측이 아웃링크를 이용자에게 안내하면 6월부터 해당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원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웃링크를 안내한 카카오. /KBS NEWS 유튜브 캡처카카오톡은 지난 5월 말 ‘이모티콘 플러스’를 구글 수수료가 적용되지 않은 원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아웃 링크를 안내했습니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카카오의 이모티콘 무제한 구독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결제로 활용할 시 이 서비스는 월 5700원인데 카카오톡 외부 링크를 통해 결제하면 월 3900원에 살 수 있는 셈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카카오톡 최신 업데이트를 허가하지 않은 것은 이 아웃링크에 대한 견제라고 말합니다. 카카오톡은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에게 7월 1일부터 APK파일 형태로 카카오톡 앱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를 거치지 않고 카카오가 직접 카카오톡 안드로이드 버전 앱의 설치 파일(APK)을 웹사이트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다음 모바일 검색창에 검색하면 최신 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구글 때문에 디지털 인플레이션…티빙, 웨이브, 멜론 줄줄이 올라주요 OTT(동영상 스트리밍) 기업도 이 구글 통행료가 생겨 안드로이드 앱 내 이용가격을 줄줄이 올렸습니다. CJ그룹의 티빙이 대표적입니다. ‘베이직’ 요금은 기존 월 7900원에서 9000원, ‘스탠다드’는 1만900원에서 1만2500원, ‘프리미엄’은 1만39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뛰었습니다.



티빙, 웨이브, 네이버 웹툰, 카카오 웹툰, 카카오 페이지. /앱스토어 캡처SK텔레콤과 공중파3사가 설립한 OTT 웨이브도 마찬가지입니다. 웨이브는 4월 1일부터 ‘베이직’ 요금은 7900원에서 9000원, ‘스탠다드’는 1만900원에서 1만2500원, ‘프리미엄’은 1만39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습니다. 네이버웹툰은 5월 23일부터 안드로이드 앱 내 웹툰·웹소설 결제 수단인 ‘쿠키’의 금액을 개당 100원에서 120원으로 20% 인상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6월부터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대여와 소장에 사용하는 캐시 가격을 1000캐시당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높였습니다.



멜론, 바이브, 플로. /앱스토어 캡처음원 서비스들도 줄줄이 이용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국내 1위 음원 플랫폼이자 카카오 자회사인 '멜론'은 공지사항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에서 멜론을 이용하는 가격을 6월 29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스트리밍클럽 이용권을 기준으로 6900원이었던 소비자 가격이 7600원으로 10%가량 올랐습니다.네이버는 자사 음원 서비스 ‘바이브’의 안드로이드 앱 이용료를 올렸습니다. 바이브의 무제한 듣기 서비스는 8500원에서 9900원으로, 무제한 듣기와 오프라인 재생 결합 상품은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2000원 비싸졌습니다. SK스퀘어 계열 음원 플랫폼 ‘플로’도 6월 말 안드로이드 앱에서 결제하는 이용권 가격을 14%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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